▲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시범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 시범사업」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과 지난 26일 산학허브관에서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시범 사업」 수행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안석환 부단장, 혁신도시산업과 정양기 과장, 국립한국해양대 유근제 산학협력부단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연식 KIOST스쿨 원장과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담당 사무관 및 수행기관 실무자 14명이 참석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 혁신도시 내 산·학·연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급 연구 인력의 지역 내 정주율을 높여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한다. 특히 ▲직무 관련 교과과정 개설·운영 ▲현장실무 전문가 파견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촉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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