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근 총장이 2025 새희망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
“2025년도 힘차게!”…2025년 새희망 시무식 개최 2일 어울림관에서는 2025년 을사년의 새출발을 알리는 ‘새희망 시무식’이 열렸다.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국립한국해양대는 그동안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해양 인재 양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5년에도 교육 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산업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시무식은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을사년 새해 대학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무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교직원 등 총 약 170명이 참석했다. 류동근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는 말처럼 시련과 고난이 깊을수록 더욱 강해지고 성장하는 법”이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 성장에 공헌해주시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동근 총장은 “올해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지난 80년간 우리 대학은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왔다. 우리 대학 구성원께서도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자신감과 희망을 굳건히 가진다면 숱한 위기 속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립한국해양대는 대학 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구성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025 새희망 시무식에서 수상한 7명의 교직원과 류동근 총장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학은 총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선,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은 김성조 팀장이 받았다. 교육시설분야 유공에는 조홍균 주무관이, 재정관리 유공에는 김지은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고,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발전 유공과 회계업무 유공에는 각 오현우 주무관, 이찬희·임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유공에는 김언도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구성원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구성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구성원에 대한 표창도 잊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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