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순서대로 ㈜레디코리아 최종만 상무, 김지태 대표,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김율성 단장, 이재원 교수.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글로벌 스마트 물류 선도기업 Wisetech Global과 파트너십 체결 자체개발 물류 교육 플랫폼과 ‘CargoWise 시스템’ 상호 연계활용 및 교육인증 추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단장 김율성)은 12월 12일 글로벌 물류 기업 Wisetech Global Ltd.과 함께 신기술 기반 물류 공유교육 인프라 연계 활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호주 소재 기업인 Wisetech Global Ltd.은 매출액 약 9,500억 원(‘24.06. 기준), 종사자 약 3000명, 호주증권거래소(ASX) 시총 약 38조 원(‘24.11. 기준) 규모로, 현재 글로벌 포워딩 상위 25개 기업 중 24개사, 글로벌 3PL서비스 상위 50개 기업 중 41개사가 사용 중인 물류솔류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글로벌 스마트물류 IT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율성 단장과 ㈜레디코리아(Wisetech Global 한국 공식 파트너사) 김지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이 자리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구축한 체험형 물류교육 시뮬레이션 시스템과 Wisetech Global사의 교육 인증 체계(CargoWise Certification)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CargoWise Education Partners(CWEP)’ 협약을 체결을 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CargoWise Education Partners(CWEP)’는 현재 미국 휴스턴 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호주 시드니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약 13,4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에서는 부산지역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대학 간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한 신기술 기반 물류 공유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해 관련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무역 및 물류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 학습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 내 관련 전공 학생들의 글로벌 물류IT 기업의 물류교육 인증서 획득을 통해 해외시장 채용 연계가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김율성 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항만물류 산업현장 기반의 산학 연계형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사업단에서 구축한 공유교육 인프라를 지역 산업계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계에 대응하여 대학 간 인프라 공유체계 활성화 등 지자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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