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 참석자들 단체 기념사진
류동근 총장, AMFUF 2024 의장으로 참석 및 해양 특성화 글로컬대학 실행 전략 확대 글로벌 해양 중심 대학들과 학술 공동 협력 플랫폼 확대 및 구축 류동근 총장은 조지아 바투미해양교육대학교(Batumi Navigation Teaching University, Goeorgia·BNTU)를 방문하여 ‘제22차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포럼(The 22nd 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AMFUF 2024)’에 의장으로 참석했다. 13일 시작한 AMFUF 2024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AMFUF는 해양·수산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한국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최초 설립을 제안해 창설했으며 현재까지 13개국 30개 회원교 및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현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의장교이며 국제교류본부에서 상설사무국을 맡고 있다. 2024년 이번 포럼은 AMFUF 최초로 유럽 특별 회원교인 조지아 바투미해양교육대학교에서 개최를 했으며, 미얀마상선사관학교, 필리핀 아시아태평양해사아카데미, 대만해양대학교, 스리랑카해양대학교, 인도네시아 STIP대학교, 베트남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석했다. 특히 대만 국립가오슝과학기술대학교, 인도네시아 해사아카데미 및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대학교가 신규 회원교로 가입을 하였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행사의 대표자 회의를 주재하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 방향과 전략을 소개하고 AMFUF를 중심으로 전 세계 해양·수산 고등교육기관 간 글로벌 제휴(Alliance)를 구축하여 해양에 대한 표준형 교육 모델 및 플랫폼을 공유하고 다양한 세부 분야에서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류동근 총장은 “AMFUF는 글로벌 해양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오랜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고 특히 이번 조지아에서 개최한 22차 행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 대학교가 글로벌 해양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중심이 되어 SEA-KOREA, SEA-ASIA, SEA-EUROPE 및 SEA-AMERICA 등 SEA-4Alliances를 통한 전 세계 우수한 해양 인재의 유치 및 정주를 통해 지역사회와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클로컬 대학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MFUF 2024에는 예병덕 교수(AMFUF 사무총장), 최진철 교수(국제교류본부장), 정문수 교수(항해융합학부), 정진성 교수(항해융합학부), 이서정 교수(기관시스템공학부), 이창의 교수(기관시스템공학부)가 참석하여 주제 발표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현재 수행 중인 해양인문학 및 스마트 선박 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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