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과 일본 키타큐슈대학 일행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컬 기여 명문’ 일본 키타큐슈대학 국제교류교육센터 일행 방문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위치한 키타큐슈대학(The University of Kitakyushu) 국제교류교육센터 에리 우치다(Eri UCHIDA) 과장 일행이 6일 오전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에리 우치다 일행은 2013년 양 대학의 국제학술교류협정 최초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활성화한 양방향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글로벌 연합대학 및 글로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양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담 후 학생들의 거주 공간인 학생생활관, 학생 복지 시설인 어울림관 편의시설 및 단과대학 강의실 등 우리 대학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기회 또한 가졌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지역사회 기여 공헌과 국제화 우수 대학인 일본 키타큐슈대학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위치한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며 동시에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인재 양성의 요람인 글로컬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키타큐슈대학은 1946년 설립한 공립대학으로 외국어학부, 국제환경공학부 등이 편제되어 있으며 일본 큐슈지역 공립대학 중 평가도와 일본 내 대학의 사회공헌 평가에서 우수를 차지한 우수명문대학이다.

특히, ▲지역 기여 ▲환경 지속가능 ▲ 글로벌 연계의 3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키타큐슈시와 큐슈지역 시민과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 공헌을 대학의 중점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