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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석좌교수 북 콘서트 개최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석좌교수 북 콘서트 개최 “임진전쟁, 인물과 지역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관광호텔 별관 2층에서 김강식 석좌교수의 도서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인물 중심의 영남 임진전쟁사》, 《지역 중심의 영남 임진전쟁사》(이상 국학자료원, 2026) 출간 기념으로 마련됐다. 김강식 석좌교수는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 연구를 오랜 기간 이끌어 온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이다. 2001년 《임진왜란과 경상우도의 의병운동》(혜안)을 펴낸 이후 거창·고령·밀양·양산·청도·합천 등 영남 각 지역의 의병 항쟁과 의병장의 전쟁 극복 양상을 다룬 논문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후 계속해서 임진전쟁 극복에서 의병의 역할, 임진전쟁 이후 조선사회의 지속성, 한국과 일본의 임진왜란에 대한 인식 등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 왔다. 이번 두 권의 신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물’과 ‘지역’이라는 두 축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는 양흥숙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타리스트 송창민의 식전 공연으로 북 콘서트의 막이 올랐으며, 김영춘 前 해양수산부 장관이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가 축사를 맡았다. 이어진 좌담에는 지역 문화·문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임진전쟁 연구의 의미와 지역사회에서의 활용 방안을 이야기했다. 좌담에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김강식 석좌교수 ▲부산도시문화연구소 김태현 대표 ▲요산 김정한문학관 최학림 관장 ▲부산대학교 양흥숙 교수가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김강식 석좌교수의 동학과 연구자들이 다수 참석해 새 저서 출간을 축하하고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번 북 콘서트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성과공유회 행사 기간 중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10월 30일까지 연구소가 그동안 발간한 바다인문학 연구총서, 해항도시 문화교섭학 연구총서, 번역총서, 교양도서, 해양과학문고, 해양문고 등 연구 성과물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김강식 석좌교수는 “임진전쟁이라는 국난의 극복에 영남 지역 의병의 역할이 지대하였으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의병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임진전쟁 시기의 의병 항쟁은 조선중기 정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로서 역사적 의미가 서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이번 북 콘서트를 계기로 임진전쟁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역사 속 위기 극복의 경험에서 오늘의 교훈을 찾는 ‘문제예방형 인문학’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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