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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 해양드론기술, 솔리텍과 업무협약…배터리 한계 넘어선 드론 개발 본격화
전고체·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기반 공동개발 추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벤처진흥센터(센터장 박동천) 입주기업인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이 ㈜솔리텍(대표 이호춘 DIGIST 에너지공학부 교수)과 전고체 및 500Wh/kg급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적용한 차세대 드론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리텍은 화재 위험이 없고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꿈의 배터리(전고체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핵심 재료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은 미래 드론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드론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드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활용하는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500Wh/kg급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가 드론에 적용될 경우 동일한 배터리 무게로 비행시간과 임무 수행 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드론 산업의 운용 한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고체 및 500Wh/kg급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의 드론 플랫폼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드론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배터리 팩 설계 ▲배터리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한 드론 실증 비행 ▲비행시간 및 운용 효율 최적화 ▲방산·공공 분야 적용을 위한 성능 검증 ▲국내외 공동 사업화 등이다. 또한 양사는 해상, 악천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되는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실제 임무 환경을 반영한 실증 비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와 드론 플랫폼 간의 최적화 기술을 확보하여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한 드론의 운용 안정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드론 플랫폼에 조기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양드론기술은 단순한 기술개발 협력을 넘어 차세대 배터리와 드론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황의철 대표는 “드론 산업에서 비행시간과 안전성은 시장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고체 및 500Wh/kg급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드론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드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배터리 기술과 드론 플랫폼 개발·운용 역량을 결합해 해양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드론 산업을 혁신하는 게임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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