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Smart & Green Energy Maritime Plaza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가 협력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조선·해양 관련 기업 45개사와 해외 바이어 17개국 51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수출현장 자문위원 컨설팅 ▲1:1 매칭 상담 ▲전문무역상사 상담회 ▲사후 관리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 참가 기업들에게 맞춤형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 기자재, 선박 기자재, 해양 에너지 기자재 등이 집중 소개되며, 다수의 기업이 수출 계약 및 협력 의향서 체결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RISE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지역산업 일자리 수요 반영, 해양미래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이서정 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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