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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U PEOPLE 게시판의 작성자 홍보전략팀씨가 2025.11.12에 등록한 ㈜오리엔탈정공, 국립한국해양대에 해양산업에 대한 책임감으로 산학협력 후원의 상세페이지입니다.
㈜오리엔탈정공, 국립한국해양대에 해양산업에 대한 책임감으로 산학협력 후원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5.11.12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오리엔탈정공, 국립한국해양대에 해양산업에 대한 책임감으로 산학협력 후원


지역사회 공헌상생 발전에 대한 애정을 쏟아주는 인물이 우리 대학을 방문, 산학협력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11월 11일, 선박 크레인 전문기업 ㈜오리엔탈정공(회장 박세철)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구축을 위한 후원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세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3인이 함께했으며, 류동근 총장 접견을 통해 해양 무인체계 구축에 꼭 필요한 진수·회수 시스템 등 실해역 실증을 위한 장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가 해양 첨단 분야의 실증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해양산업계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또 계획대로 지원이 이어질 경우 우리 대학 해양스포츠과학과 등 관계 학부(과)의 교육적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해양기술 인프라와 기업의 산업 노하우가 만나, 산학협력을 통한 실증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해양AI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첨단 해양 분야 도약에 필요한 외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해양산업계로부터의 직접적인 지원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박세철 회장은 “오리엔탈정공은 해양산업의 기반 위에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바다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해양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였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추진 중인 해양모빌리티 시험장 구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오리엔탈정공과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해상지원시스템 및 기술사양을 검토하여 지속 협의할 예정이며, 이 같은 협력은 해양모빌리티 및 수중 실증 플랫폼 구축의 핵심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에 위치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데크 머시너리, 보트 데빗 등 선박용 핵심 기계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국내 1위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기존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 크레인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LNG FSRU용 오프쇼어 너클 붐 크레인'을 국산화했으며, 'Arctic 프로젝트용 극저온 크레인'을 수주하는 등 조선해양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수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023년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1억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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