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사진
항해융합학부 한영서 학생, ‘제1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우수상 수상
항해융합학부 해사글로벌전공 4학년 한영서 학생이 (사)한독문화교류협회(LIDO-Korea)와 Lee Global Logistics GmbH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부산·울산·경남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7일 부산 한독문화교류협회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 세대의 언어·문화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자유·다문화·디아스포라·열린 사회·청년의 미래 등 다섯 가지 주제를 통해 글로벌시대 청년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비전을 탐구하는 장으로 평가받았다. 한영서 학생은 2024년도 우리 대학의 협력대학인 독일 자알란드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연수를 마치고, 이번 대회에서 ‘독일 사회에서 다양성과 다문화적 삶이 주는 풍요로움’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상금 150만 원과 함께 독일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연수비 100만 원을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한영서 학생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와 같은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 큰 자산이 되었다”며 “특히 국제교류본부와 항해융합학부 해사글로벌전공 교수님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국제교류본부와 학부의 지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경험, 글로벌 교육과정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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