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학 항해시스템공학부 졸업 김영롱 동문,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항해시스템공학부(64기)를 졸업한 김영롱 동문(사진)이 싱가포르 난양공대 조교수로 임용 예정되면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영롱 동문은 현재 스웨덴 찰머스공과대학(Mechanics and Maritime Sciences)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 중에 있으며, 2025년 4월 14일자로 싱가포르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토목환경공학부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에 부임 예정이다. 난양공과대학교(NTU)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캠퍼스를 가진 이공계 중심의 대학으로,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뛰어난 교육과 연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5년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15위에 올라,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공과대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롱 동문은 2012년 해사대학 항해시스템공학부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2012-2017년 HMM (현대상선) 및 HLS (현대LNG해운)에서 5년간 항해사로 근무(최종 일등항해사)했다. 이후 2019년 해사대학 항해학과 석사학위(지도교수 박준범 교수)를 수여받고, 2023년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Marine Technology 학과에서 박사학위(지도교수 Prof. Sverre Steen)를 취득했다. 김영롱 동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선박운항성능분석 ▲선박 방오시스템 ▲친환경 선박 기술 ▲AI 및 ML 등을 활용한 선박운항안전시스템 관련 연구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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