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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단, 2025 SCEWC ‘부산관’공동 구축·운영 대학-기업 간 협약 체결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202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SCEWC)」 참가를 앞두고, 부산 지역 혁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부산관’ 공동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한국해양대를 포함한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부산 지역 4개 대학 RISE 사업단과 ▲㈜그로스 ▲로엔코리아㈜ ▲아쿠아셀㈜ ▲㈜에스비안전 등 부산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혁신기술 및 시티 솔루션 전시 공동 추진 ▲국제 홍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스마트 해양·도시 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 정비와 지역-기업 상생형 글로벌 진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부산관 기획·운영 주관기관으로서 참여 대학·기업 간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시 콘텐츠 기획, 기술 시연, 스마트 해양도시 관련 연구성과 홍보 및 국제협력 활동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과 미래산업을 여는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부산의 해양과 도시 기술이 세계적 스마트시티 산업과 연계되는 뜻깊은 기회”라며, “우리 대학은 미래전략산업을 이끌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과 해양미래산업 고도화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부산의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지산학연 협력의 대표사례”라며 “기술가치사슬(TVC, Tech Value Chain)을 기반으로 한 기업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은 전시회 개최 전까지 참여 대학 및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 전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기반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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