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학기 해외대학 초청 교환학생 울릉도ㆍ독도 현장학습 기념 단체 사진
2025학년도 제2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울릉도ㆍ독도 현장학습 실시 “영토와 해양문화를 배우는 시간”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정훈)와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동해의 자연·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해양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폭넓은 시야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RISE사업단의 사업비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학기 본교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은 총 11개국 12개 대학 21명으로, 이들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GKS 우수교환학생지원사업, 캠퍼스아시아 한ㆍ일ㆍ중 확장사업, AIMS사업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
현장학습은 ▲울릉도 자연 및 문화 탐방 ▲독도 방문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활동 ▲지역 해양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독도의 생태적·지리적 중요성과 더불어 대한민국 영토 주권의 상징적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울릉도의 해양 생태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사회와 문화를 가까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울릉도·독도는 우리 해양영토의 상징적 현장이자 세계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교환학생들이 한국의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포함하여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학기 중 ▲부산 지역 문화 탐방 ▲국제교류 체육행사 ▲현장체험형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학문적 성장과 더불어 다채로운 교류의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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