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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2025년 KMOU DEAR BRO 지산학협력 설명회」 성료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의 기술이전·사업화,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2025년 KMOU DEAR BRO 지산학협력 설명회」를 지난 27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방향인‘DEAR*’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지적·인적·물적 자원 정보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강화 및 지역 전략산업 지원을 통한 연구·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는 체계이며, ‘BRO**’는 대학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해양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다. * DEAR : Data-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 ** BRO :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
설명회의 1부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지산학혁신지원팀이 ▲양방향 산학협력을 위한 「개방형 산학연 공유플랫폼 OCEAN+」를, 기술사업팀이 ▲기술이전·사업화 및 후속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과 대학, 지역산업 기업을 연결하는 ‘KMOU 지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날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의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컴퍼지트솔루션즈의 투자 유치 및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투자유치 세레모니는 투자사인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술이전 협약은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컴퍼지트솔루션즈 간에 체결됐다. 향후 약 3억 원 내외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 기술사업화 혁신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발표로 이루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혁신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산업단 및 해양수산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부산형 산학연 협력 모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스마트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NAVIS)를 소개했다.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개발 지원 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 등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지산학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과 대학,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과 지역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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