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진행 모습
국제교류본부,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글로벌 해양인재 유치 활동에 나서다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2025 베트남(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글로벌 해양 인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NIIED)과 하노이한국교육원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우리 대학을 비롯해 국내 73개 대학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박람회가 진행된 이틀 동안 베트남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현지 대학과 유학원 관계자 등 약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제교류본부는 RISE사업과 연계해 홍보부스 운영 및 한국어 연수 과정, 학부 및 대학원 입학정보, 장학혜택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은 예비 유학생들에게 생생한 캠퍼스 생활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경환 주무관과 박현지 주무관은 “베트남 현지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한국 유학과 글로벌 해양 분야에 특화된 우리 대학의 커리큘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 참가는 경쟁력 있는 해양특성화 대학임을 재확인했으며, 세계 각국의 인재 유치를 통해 글로벌 해양특성화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겠다”면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유학생들을 위한 편안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제교류본부는 우리 대학의 글로벌 해양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양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컬 대학으로 향한 힘찬 전진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되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 수준의 특화 대학을 육성하는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 사업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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