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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사업단, 제1회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전공캠프 성료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8월 21~22일 양일간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 기반 조성을 목표로‘제1회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전공캠프'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 마인드 제고 ▲산업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첨단 물류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지산학연 기반의 실무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범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캠프는 ▲실전에 강한 자소서&면접의 노하우(손두환 취업전문강사) ▲우리는 해양인! 함께해요(진배엔터테인먼트 김진완대표) ▲2025년 하반기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렛유인 정지성 강사) ▲해양산업 현직자 임직원과의 토크쇼(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KMI 성현정 전문연구원)등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미래산업 고도화를 이끄는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자기 분석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항만물류 분야의 전망과 취업 방향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 “현직자의 경험을 통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실전 중심의 자소서 및 면접 교육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서정 RISE사업단장은 “스마트항만물류는 부산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그 성장을 뒷받침할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산업단지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업주도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미래산업 인재양성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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