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합 성과 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원, 2024학년도 대학 연합 성과 포럼 성료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권경선)은 4개 대학이 함께한 ‘2024학년도 대학 연합 성과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과 건양대학교, 대구대학교,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4개 대학은 ‘협력과 융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 포럼을 통해 각 대학의 교수학습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수학습지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배석환 건양대학교 교육혁신원 원장의 개회사와 김우승 前 한양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행사에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우수 사례는 ▲차태현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AI 활용 교과목 우수 사례 발표 ▲신이나 대구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의 자기수업 개선 실행 연구 발표 ▲강효정 제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원의 Hi-edu 수업 개편 및 교수법 연구회 사례 공유 발표 ▲설세희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 연구원의 실험, 실습 교과목 VR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발표 ▲홍주연 제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의 Co-PBL@제주, 경주, 부산, 대전 사례 발표 등이 발표됐다. 또 각 대학의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들의 경험과 성과 발표도 진행,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 권경선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이번 성과 포럼은 각 대학이 가진 교수학습지원의 우수 사례와 혁신적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교수학습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대학은 교수학습 지원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호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국립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 나은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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