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기념사진

외국인 유학생, 전주 한옥마을서 한국 문화 체험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 한옥 마을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8개국 31명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한옥을 둘러본 뒤 김치문화관, 부채문화관을 탐방했다. 또한 전주의 대표 먹거리인 비빔밥과 떡갈비를 맛보고, 전주초코파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상호 화합을 다졌다.

국제교류본부 최진철 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강의실 밖 체험활동을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대학 생활도 보다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