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기념사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아시안센터 및 미주리주 시민 일행 방문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 미주리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미주리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MU) 아시안센터(Asian Affairs Center·AAC) 및 미주리주(State of Missouri) 시민 일행을 위한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일행은 국제교류협력관 BPA컨벤션홀에서 우리 대학 소개 및 국제화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미주리주립대학교 파견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과 연구년을 수행한 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2024학년도 제2학기 미주리주립대학교로 파견 예정인 학생과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후 아치나루터로 이동하여 해양스포츠학과의 모터보트 탑승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장점인 해양레저체험을 하면서 동삼혁신지구 등을 선상에서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와는 15년 동안 오랜 우호 관계를 형성하여 다수의 교원 및 학생의 실질적 교류가 이루어진 글로벌 협력 대학인 동시에 지역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기여 우수대학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함께 세계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리주립대학교는 1839년 미국 미시시피강 서부 지역 최초의 공립대학교로 설립돼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 등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명문 대학으로, 우리 대학과는 2011년 최초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다수의 교원 및 학생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등록금을 상호 면제하는 정규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또한 확대·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