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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2025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12월 9일 산학허브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하반기 동안 학생들이 산업체와 연계해 수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고, 그 과정에서 발휘된 문제해결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학과별 우수팀 총 29개 팀이 참가해 공학 분야(시제품 제작, SW 개발 등)와 인문사회 분야(연구, 논문 등)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팬텀특허법률사무소 박명흠 변리사, 리엘특허법률사무소 정남진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총 13개 팀에게 총 4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1팀에는 총장상과 100만 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동료평가상 2팀에는 RISE 사업단장상과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류동근 총장은 “캡스톤디자인이 전공 지식을 실무 문제에 적용하는 중요한 학습 과정인 만큼 이번 경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고신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영상콘텐츠 공모전 공동개최’가 대학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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