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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2025년 하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부산대학교,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재)부산테크노파크, (재)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하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해 현재까지 총 18회 개최했다. 대학은 보유하고 있는 234건의 기술을 출품해 기술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양클러스터 기관의 우수 기술 소개와 수요기업 맞춤형 기술상담을 통한 기술수요 기반의 사업화 기회 제공했을 뿐 아니라 ▲부산연구원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산 해양산업의 새로운 변화 소개 ▲LIG넥스원㈜의 MDA와 신 해양 기술개발 동향 ▲한화오션㈜의 한화오션 수요기술 아이템 발표를 통해 해양 산업의 동향과 기술 수요를 공유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AX(AI Transformation) 혁신: 해양 산업 현장의 실용 AI 연구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대학교는 ▲‘선박용 보일러 암모니아 연소 최적화 솔루션’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선박 보조 추진을 위한 추진 성능 향상과 마찰면 이동의 로터세일 기술’을 발표했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극한 사상의 발생 빈도 예측을 위한 해양 자료 분석 기술 -데이터 분석 컨설팅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 참석 기업 대상으로 ‘기업 상담’ 사전 신청을 통해 설명회 당일 기업들의 기술 수요에 따른 공동 주최 4개 기관에서 기업 상담을 제공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지역혁신기관 및 지역대학의 공공기술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중심이 되어 공공 기술이 지역전략산업의 고부가 창출에 기여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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