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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Gastech 2025서 글로벌 판로 개척 성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Fiera Milano 에서 열린 세계 3대 가스 전시회 「Gastech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부산광역시 소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RISE 사업단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및 KOTRA 밀라노무역관과 협력해 17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조선해양 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기자재 ▲해양플랜트 관련 장비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활발히 교류했다.
전시와 연계해 개최된 1:1 수출상담회에는 다수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해 기업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제품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의에 돌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후속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이서정 단장은 “이번 Gastech 2025 참가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지역 해양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이번 전시 성과를 토대로 ▲참가 기업 후속 해외 마케팅 지원 ▲현지 네트워킹 세미나 및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국제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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