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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수익화 관점 지식재산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한 경영 능력 및 역량을 평가해 선정하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식재산 경영 심층컨설팅’ 부분에서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수상으로 특허청장상 및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현판과 더불어 3년간 지식재산 창출 및 유지 경비(출원료, 심사청구료, 연차등록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번 수상에 앞서 대학은 2023년 12월, 특허청의 ‘공공기관 보유특허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4년 대학·공공연 보유특허 진단지원 사업」 및 「지식재산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을 수익화 차원으로 변화한 것을 인정받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경영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대학은 우수 연구실의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향후 기술이전·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연구성과물을 국가전략산업 및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지식재산 경영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신규 특허 창출 전략 고도화 및 IP R&D,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맵 구축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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