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5년 초광역 글로벌 창업노마드 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이 지원한 비비스로지틱스팀(팀장 유성빈, 이서현·이정민·임형준·문민규)과 Port Scrap팀(팀장 윤승열·오다은·손지연·구문협·김민석)이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5년 초광역 글로벌 창업 노마드캠프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 부문(캠프 부문,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문)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 경남·지역 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10개 대학 RISE 사업단에서 20개 팀(총 94명)이 참가해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과 융합트랙 중심의 교육체계를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비스로지틱스팀은 다중 소상공 셀러들을 위한 계정 및 상품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안했고, Port Scrap팀은 항만 정산 자동화 핀테크 플랫폼을 선보였다. 두 팀의 아이템은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주력산업의 생산성 및 부가가치 혁신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빈 학생(비비스로지틱스 팀장)은 “현지 시장 검증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 환경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기반 분석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며 글로벌 시각 확장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윤승열 학생(Port Scrap 팀장)은 “스마트 항만의 미래를 열겠다는 목표로 준비한 Port Scrap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항상 창업과 관련하여 아낌없는 도움을 주시는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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