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2024학년도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는 지난 12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LINC3.0 사업단 참여 학부(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는 AI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시스템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사고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 문제 해결 로봇 설계 및 구동 미션으로 진행됐다. 해양 쓰레기 처리, 인명구조, 해저 탐사 등 해양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경기장에 설치된 구조물의 미션을 로봇을 통해 해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은 Visual Studio팀(인공지능공학부 양범석·한정훈·김나영 학생)이 차지했다. 이 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도 수여됐다. XLIM팀(인공지능공학부 최재형·이성재·김지원 학생)과 return 1팀(인공지능공학부 이왕재·구도영·원종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참가한 총 13개 팀은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RISE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수상자 학생들의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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