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후학 양성의 귀감’ 해대CEO장학회, 장학금 4000만 원 전달 2009년부터 장학금 쾌척…현재까지 누적 약 6억 원 23일 대학본부에서는 해대CEO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군사교육단 재학생 40명은 각 100만 원 씩, 총 4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해대CEO장학회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특히 해대CEO장학회를 이끄는 ㈜한성앤키텍 안상현 회장이 참석하며 자리를 밝혔다. 해대CEO장학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0여 차례 누적 약 6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쾌척했다.
안상현 회장 역시 해대CEO장학회 외에도 모교 발전을 바라는 뜻으로 사재를 출연해 발전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기구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를 통해서도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 배출에 힘껏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 졸업 동문으로 구성된 장학회인 해대CEO장학회는 후진 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 전달을 해오고 있다. 탄탄한 교육과정 운영과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도덕희 총장은 “후학 양성에 정성을 쏟는 등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주시는 해대CEO장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도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학생군사교육단은 1959년 우리나라 육·해·공군을 통틀어 최초로 창설됐다. 해군 및 해병대 정예장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고급 해군 인재 양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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