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과학과 출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 해양스포츠과학과 출신 동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08학번 하지민 선수(사진)·05학번 조성민 선수·23학번 정혜원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해양스포츠과학과는 현재 해양스포츠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걸출한 성과를 내는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요트 종목에 세 선수가 참가했다. 우선 해양스포츠과학과 졸업생인 하지민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요트 국제 ILCA7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2위)을 목에 걸었다. 하지민 선수는 현재 해운대 구청 소속 요트선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성민 선수
조성민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요트 국제 470(혼성)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3위)을 차지했다. 조성민 동문은 현재 부산광역시청 소속 요트선수다. 정혜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요트 국제 ILCA6 종목에 참가, 최종 8등을 차지했다. 정혜원 선수는 현재 한국해양대 해양스포츠과학과 23학번으로 입학해 학업에도 열중하고 있는 재학생이다.
▲정혜원 선수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해양스포츠과학과를 필두로 이들 선수 같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해양레저스포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해양 체육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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