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 전달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대CEO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2009년부터 총 누적 4억 8000만 원 쾌척 10일 대학본부에서는 해대CEO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우리 대학 졸업 동문으로 구성된 해대CEO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장학금 전달을 이어왔으며, 이번 전달로 약 4억 8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누적 쾌척했다. 이날 열린 해대CEO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해대CEO장학회 회장 안상현, 정영섭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장학회를 이끄는 ㈜한성앤키텍 안상현 회장도 이 자리에 참석하며 자리를 밝혔다. 안상현 회장은 해대CEO장학회 외에도 후진 양성과 모교 발전을 바라는 뜻으로 사재를 출연해 발전기금 기탁을 이어오는 기관학과(29기) 졸업 동문이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후진 양성을 위해 쓰인다. 대학은 학업에 정진하며 따뜻한 인품을 갖춘 학생군사교육단의 재학생과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로써 대학은 장학생들의 학업적 성취뿐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대CEO장학회 역시 앞으로도 후진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모교인 국립한국해양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류동근 총장은 “졸업을 하더라도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해대CEO장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속적인 발전으로 경쟁력있는 후배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학생군사교육단은 1959년 우리나라 육·해·공군을 통틀어 최초로 창설됐다. 해군 및 해병대 정예장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고급 해군 인재 양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는 4차산업혁명 및 첨단 선박의 등장에 따라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학과로, 미래해양인재 양성을 위하여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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