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회 진행 모습(위)과 제2차 운영위원회 진행 모습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지역 정주형 고급 연구인력 양성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우리 대학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년도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제2차 운영위원회 및 산학연관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앞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정에 따라 대학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지역 정주형 고급 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후기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행사는 본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성과공유회와 운영위원회, ‘부산형 해양 모빌리티의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의 산학연관 워크숍과 차세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기술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산학연관 워크숍 진행 모습(위)과 기술세미나 진행 모습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관하며, ㈜파나시아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를 위한 CO2 포집용 RPB 기술’을, 효성전기㈜에서 ‘저소음 소형 AFPM 전동기 설계 기술’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개의 중견 연구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공지능기반 첨단 해양 모빌리티 연구실’에는 서동환 교수, 성주현 교수, ‘이산화탄소 포집용 RPB 연구실’에는 이재원 교수, 정우철 교수 ‘고효율 AFPM 전동기 연구실’에는 황영진 교수, 이승훈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 및 정주형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생 및 (재)부산지역산업진흥원에서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4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내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선순환, 중견기업 기술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책임자인 서동환 교수는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전문 인력양성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지역사회 상생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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