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학교, ‘큰★별쌤’ 최태성 초청 특강 개최
○ 24일(화) 오후 2시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 장수> 주제로 특강 개최
○ 어쩌다 보니 조선시대 3개 국어 통역사, 프로 여행러가 된 홍어장수 문순득과 물고기 덕후 정약전과의 만남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장수’특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양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제, 역사, 문화 등 해양 분야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KMOU Anchor Forum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태성 강사는 한국사 분야의 일타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며 특히 ‘큰★별쌤’으로 불리며 20년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타강사다.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장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조선시대 전라남도 신안군 근처에서 홍어를 팔던 상인 문순득(1777~1847)의 표류여행에 대한 구술을 <표해시말> 기록으로 남겼던 실학자 정약전(1758~1816)과의 만남을 다룬다. 문순득의 표류기는 정약전의 동생 정약용(1762~1836)의 <경세유표(經世遺表)> 화폐론에 영향을 주었고 정약용의 제자 이강희(1789~미상)를 통해 <운곡선설>이라는 조선 최초의 선박 연구서로 기록되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해양 관련 기초 지식 함양과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 교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함께하여 지역-기관-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며“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무과 (051-410-5152)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Anchor Forum 특강> 개요 ----------------------------------------------- ■ 특강명: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 장수 ■ 강사: 큰★별쌤 최태성 ■ 일시: 2024년 9월 24일(화) 14:00~16:00 ■ 장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37) ■ 부대행사: 최태성 친필 사인회 (선착순 30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합격증, 저서 소지자에 한함) ■ 주최/주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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