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생들과 단체 사진
독일 디지털교통부 해운국장 일행 방문 10일 오후 독일 디지털교통부(Federal Ministry for Digital and Transport, Germany) 비브케 멜빅 해운국장(Wibke Mellwig, Head, Dept. of Waterways, Shipping) 일행이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비브케 멜빅 해운국장은 류동근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 교수 및 정진성 독일명예영사와 함께 한국과 독일의 해운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양 국가의 해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행은 우리 대학 국제교류본부 국제학생홍보대사 6명과 항해융합학부 해사글로벌전공 학생 10명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독일 관계 및 해양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생홍보대사 김윤수(해양영어영문학과) 학생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한국과 독일과 역사, 문화 및 상호 바라보는 관점 등에 있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이영규(항해융합학부 해사글로벌전공) 학생은 “독일 디지털교통부와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해기사 양성 교육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특히 독일의 해운업에 대한 최신 동향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비브케 멜빅 국장의 우리 대학 방문을 통해 세계 해양을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특히 오랜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독일의 해운·해사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강점을 알리고 독일 내 관련 대학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과의 접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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