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래는 수상자 학생들의 단체 사진
LINC3.0 사업단, ‘2024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9월 3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한 학기 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개회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주양익 산학협력단장, 박선호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장 등 학내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가해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경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본선 작 33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작품명 ‘EigenCrack 기반 선체 균열 탐지 및 수명 예측’의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환승부팀(지도교수 부승환, 신민기·정순도·설지담·양진수·최동휘·하은빈)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작품명 ‘ArUco marker와 Open CV를 활용한 원격 로봇팔 제어 시스템’의 인공지능공학부 리얼스틸팀(지도교수 최진규, 설예찬·김동현·김동빈·이승헌·김지현), 작품명 ‘딥러닝을 활용한 보행자 감지 시스템 개발’의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자정보통신공학전공 밤양GANG팀(지도교수 임재홍, 석창훈·전현우·심태흔·김동환·전하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개의 팀이 한 학기동안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더불어 캡스톤디자인 수행과정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함께 개최됐다. 캡스톤디자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단순한 결과물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 능력을 영상 콘텐츠라는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상작은 총 5개의 팀이 수상했다. 작품명 ‘딥러닝을 이용한 재택요양 및 독거노인 건강이상 탐지 프로그램’의 인공지능공학부 KMOP팀(지도교수 김재훈, 김민욱·김동규·석지환·여지민)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LINC3.0 경갑수 사업단장은 “첨단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단순 적용되는 단계를 넘어 실용화되고 사업화될 수 있는 수준까지 적용되었고,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과 학생다운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 들이 출품되어 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의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2017년부터 7년간 특허출원 95건, 특허등록 48건 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의 특허출원·등록·창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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