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 단체 기념사진
국제교류본부, 2024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 개최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5일 ‘2024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한일 고등교육 교류로 한일 관계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친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립한국해양대는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해당 과정을 운영한다. 2024년 학부단기과정은 ‘Global Sea-STEAM’을 테마로 해양 및 해사과학기술 STEM 교육에 ‘바다 인문 및 스포츠(Arts)’ 분야를 융합해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고취와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과정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선박과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부산 구도심 필드 연구를 통해 부산과 일본의 바다를 통한 교류의 흔적을 살펴봄으로써 글로벌 해항도시 부산을 이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하는 일본 장학생은 심사 및 선정과정을 통해 선발된 23명으로 일본 내 6개 대학 재학 중인 학부생이다. 6개 대학은 ▲동경해양대학 ▲도쿠시마대학 ▲고베대학 ▲기타큐슈대학 ▲쿠마모토현립대학 ▲니혼대학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한일공동 교류사업으로 본교 과정에 참여하는 일본 장학생들을 축하한다”며 “해양분야 융복합 인재교육 Sea-STEAM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단일 국가체제에 갇힌 사고에서 탈피하여 글로벌 세계 해양을 이끌어 가는 미래 해양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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