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우리대학, 해양치유센터 산업단지 구현 ‘잰걸음’ 대학본부서 국회 황보승희 의원 · 바이오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도덕희 총장과 국회 황보승희 의원·㈜피씨엘 김소연 대표·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 안철우 교수·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 박미영 박사 등 바이오 분야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대학본부에서 해양치유센터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해양치유센터는 지역의 해양자원으로 건강증진과 환자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해양 바이오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 인재 양성에 대한 의견이 강조됐다. 아울러 우리대학과 ㈜피씨엘·고신대복음병원 등은 해양치유센터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해양치유센터에는 기존 치유방식이 아닌, 4차 산업 분야의 기술을 접목한 치유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덕희 총장은 “부산시의 핵심 동력원은 해양산업에 있기 때문에 우리대학에서 해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 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치유센터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색 관광자원 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해 11월에도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픈캠퍼스 미팅’ 행사를 진행하며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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