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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아프리카 국가 대사단과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아프리카 주요국 대사단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해양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해양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지상규 교무처장, 임종세 기획처장이 참석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주한 시에라리온 H.E. Paul Sobba Massaquoi 대사, 주한 가나 Mr. Christian Nii Odoi Cadesia 참사관, 주한 모리타니 Mr. Alpha Thiam 대사 대리 등 서아프리카 연안 주요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단순 방문을 넘어, 아프리카 지역 전체와의 해양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교류의 장이 열린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해양 인재 육성 ▲아프리카 해양 산업 발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교류 확대 ▲해운 산업 및 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 등 아프리카 대륙의 실질적인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각국의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항만 인프라 및 해운 물류 분야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닌 풍부한 해양 자원 잠재력과 국립한국해양대의 선진 해양 특성화 교육 역량을 결합해 향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프리카 주요국 대사들과 글로벌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해양과학기술이 아프리카 대륙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 중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그동안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개발도상국 대상 글로벌 연수 및 해양 분야 협력 사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제사회에서 탁월한 교육 원조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대사관 방문을 마중물 삼아 세계 해양 명문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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