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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KMOU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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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게시판의 작성자 최인락씨가 2023.10.24에 등록한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도서 『미지의 다양성』 출간의 상세페이지입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도서 『미지의 다양성』 출간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3.10.24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도서 『미지의 다양성』 출간

 

한독수교 140주년 맞아 코리아재단(뮌헨코리아협의회·DOMid 공동 출간

알려지지 않은 독일 이주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 중심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코리아재단(뮌헨), 코리아협의회, DOMid(독일이주 기록관 및 박물관)과 공동으로 ‘『미지의 다양성』 -알려지지 않은 독일 이주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선인출판사)24일 출간한다.

 

미지의 다양성▲1부 두 개의 분단국가에서 똑같이 전개된 한인 이주(11장 남한에서 서독으로/ 2장 북한에서 동독으로) ▲2부 한국과 독일 간의 상호작용(1장 독일에서의 삶의 현실/ 2장 탄압에 대한 두려움과 연대운동의 형성/ 3장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4장 귀국 후의 삶) ▲3부 미지의 다양성-후속세대(1장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이주/ 2장 자기 정체성의 발견/ 3장 친숙한 이방인들: 한국에서 교포 2세로 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40편의 원고와 인터뷰/대담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은 한독수교 140주년과 파독 한인 광부·간호사 60주년을 맞이한다. 기념행사는 비교적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미지의 다양성은 지구사적 맥락에서 한독수교 140주년 및 이주의 역사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보전 그리고 조사 연구로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2023년은 한독수교 140주년의 해이지만 한독의 교류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였다. 독일과 베를린은 동서로 분단되었고, 일제로부터 해방된 조선도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었다. 냉전체제의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사건들의 중의 대표적 사례는 한국전쟁(1950-1953)과 베를린 장벽 설치(1961)였고, 한독교류에도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하였다고 밝히면서 서독적십자병원에 대한 재조명과 광부/간호사의 파독 그리고 국경의 경계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후속세대의 문제를 담아낸 저서라고 그 의의를 부여했다.

 

편저자인 독일인 한인 교포 1.5세대인 장용선·한정화 씨는 미지의 것에 도전하고 맞서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갖가지 문제에 직면하면서 이루어 낸 성취를 경험한 용기 있는 사람들, 두려움에 떨기도 했던 사람들, 그리고 유럽 중심주의적 사고로 인한 인종차별로 억압받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2014 독일어판에 실린 글과 신고로 구성된 2023년 한국어판은 미지의 다양성』 -알려지지 않은 독일 이주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는 총 495쪽이며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대한민국 교육부의 한국연구재단, 코리아재단, 주한독일대사관과 주한독일명예영사관의 후원으로 비매품으로 출판된다.

 

<붙임> 사진 1.

붙임-1) 『미지의 다양성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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